앤토니의 오디세이
소니의 춤추는 음악 플레이어 롤리(Rolly) 본문
소니는 예전부터 뭔가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도전을 많이 한 회사로 기억됩니다. 그래서 실패도 많이 했었던 회사죠. 하지만 70년대 워크맨, 80년대 가전, 90년대 플레이스테이션 등 확실한 아이콘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 기억에 일반인을 상대로 상용화된 것중 제대로된 로봇은 로봇강아지 아이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90년대말 생산을 시작했으나 현재는 채산성을 이유로 단종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데 또 다른 도전이 시작되었네요. 이번에는 좀 더 라이트한 버전의 로봇입니다.
이번에 또 다른 새로운 도전을 하는군요. 이번엔 음악 로봇(?)이라고 하면 어울릴까요... 단순히 듣는게 아니라 재미를 주는 그런 아이템입니다.
소니는 액티브 스피커를 내장한 춤추는 음악 플레이어 '롤리(Rolly)'를 9월 29일 정식 시판한다고 밝혔다. 롤리는 마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듯 두 개의 고무휠로 전진, 후진, 회전 등이 가능하다. 계란모양의 크기 65 x 104mm(지름 x 폭), 무게 300g으로 한 손으로 잡을 수 있어 휴대가 가능하다.
1GB용량의 메모리를 내장해 소니 자체 음악 파일인 ATRAC3, ATRAC3plus는 물론 MP3, AAC음악 파일 재생이 가능하며, 1,560mAh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해 5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컴팩트한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사운드, 액정 없이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저 인터페이스,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소니는 춤추는 음악 플레이어 '롤리'와 같은 '사운드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장르를 계속 선보인다고 말했다. 소비자가격은 39,800엔이다.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sony.jp/products/Consumer/rolly/
또 다른 동영상입니다.
신기하네요... 창조적인 생각...저런 도전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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