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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nalytics를 이용한 2년간 방문자 로그 분석 (2탄)

Antony 2010. 1. 28. 14:21
나의 블로그는 얼마나 성장했을까?

구글 웹로그 분석기인 Google Analytics를 설치한지 3년이 넘어갔습니다. 정확히 '06.12月에 제 블로그에 설치해서 오랜동안 로그를 쌓아놓고 있는데 오늘 궁금해서 조회해 봤습니다. 지난 포스팅을 보니 '09.7월에 한번 했었네요.

지난번은 2년을 1차원으로 풀어서 분석한 결과입니다. Overall하게 1차원적으로 분석한 것이지요. ㅡ_ㅡ;

이번에는 1년씩 잘라 비교분석해봤습니다. 최근 1년과 그 전년도 비교해서 어느정도 성장했는지 분석하는 것입니다.
기간은 아래 그림대로 '08.2.7일~'09.1.31일과 '09.2.1일~'10.1.26일까지의 비교 분석입니다.

사실 제 블로그가 주제가 딱히 정해진게 없는 전문 블로그가 아니다보니 방문자가 눈에 띄게 늘지 않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포스팅수 및 키워드가 늘어날 수록 검색해서 늘어오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자연스레 hit수가 늘게 되나 봅니다.

2년간 로그 비교 분석


방문자수(Visits)는 72,969 → 147,424 hits를 기록했네요. 대략 100% 상승했습니다. 아마 컨텐츠가 늘어나면서 검색 및 방문자수가 늘어나지 않나 생각됩니다.

사이트에 머무르는 평균 시간(Avg. Time on Site)은 49초에서 41초로 줄었군요. 역시 컨텐츠가 재미가 없나봅니다. 반성해야겠네요.

방문자의 페이지 조회수 (Pages/Visit)는 1.41에서 1.31로 줄었습니다. 즉, 한번 방문하면 첫페이지뿐만 아니라 다른 페이지도 흥미있고 보고 가는 지표인데 줄었다는 것은 첫 페이지만 보고 나가버렸다는 것이지요. 역시 제 블로그가 흥미가 없긴 하나봅니다.

신규 방문자 (New Visits)가 1.35% 늘어난 것도 위와 같은 맥락입니다. 물런 총 방문자 수가 2배로 늘었으므로 +1.35%는 선방했다고 볼 수 있지만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했다면 재방문자 수가 느는게 더 좋겠지요.

로그를 보면서 제 블로그에 대해 간단히 분석해봤습니다. 제 블로그는 그냥 제 관심사를 컨텐츠로 어느정도 정리해서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전문 블로그는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가 있을까해서 올리는 것이구요. 또, 블로깅이 업이 아니다보니 아무래도 한계는 있는것 같네요.

그래도... 전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블로깅 할껍니다. ^^;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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