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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예수상 -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

Antony 2006. 12. 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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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 (히오데자네이루)

상파울로에서 비행기로 1시간도 안걸리는 거리... 대략 30분이면 가는것 같다.
차로 이동하면 약 5시간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역시나 주말에 짬을 내어 다니다보니 비싼 돈을 지불하고 다닐수 밖에... 브라질도 유럽이나 미국처럼 오래전에 싼 좌석을 찜해두면 싸고 출발일이 가까워질수록 비싼 좌석만 남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예약해두면 저렴하게 갈 수 있을것 같다.

내 경우에는 주말일정에 어떻게 바뀔지 모르므로 출발 몇일전에 했는데 워낙 가깝기도하고 원화환율이 최근 강세라서 왕복 16만원정도 든것 같다. 상파울로에는 국제선(과률로스), 국내선(꽁고나스)이 있는데 국내선이라고 꼭 콩고나스 공항에서 가는건 아니다.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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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o de Janeiro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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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위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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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고나스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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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안의 리오 데 자네이로


어쨌던 콩고나스 공항은 내가 있는 Morumbi 지역에서 가까워서 금방 갈 수 있다. 역시나 다를까...
Gate가 변경되었다. 왜 발권할때 찍은 Gate랑 출발할때랑 다르냐 이거지... 발권후 출발까지 한시간도 안남았는데 말이야... ㅡ_ㅡ;

여행팁 1: 상파울로는 출퇴근시간에 교통상황이 무지 좋지 않으므로 여유를 갖고 움직여야 함. 남부지역인 Morumbi(서울로 치면 강남)에서 과룰로스 공항까지 가는데 3시간이 걸릴수도 있음.

여행팁 2 :브라질 바리기(VARIG) 항공은 Star Alliance 로써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나 "상파울로->히우"의 경우만 제외란다... 너무 가까워서 그런가...


"리우데자네이루" 또는 "리오데자네이로"는 영어식 발음이란다. 포루투칼 원어식 발음은 "히우데자네이루"란다. "R"이 젤 앞에 오는 경우에는 "ㅎ" 발음으로 읽는다. 브라질의 유명한 축구 3인방 이름을 봐도 알수 있지... 요새 날리는 호나우딩요, 여전한 스트라이커 호나우두, 한때 날렸던 히바우두 모두 "ㅎ"으로 시작하는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다 아는 사실일지도 모르지...)

"Rio de Janeiro"는 "1월의 강"의 뜻을 가졌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성 빈센트 어쩌고 저쩌고 자네이루라는 성직자가 이곳을 처음 찾아서 자기 이름을 붙였다나 어쨌다나... 암튼 지금은 단어 그대로 "1월의 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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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os Mumont 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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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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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G 항공기


공항에 내리니 덮다!!! 상파울로는는 해발 700m정도 되어 그리 덮지 않았는데 여긴 해발 0도...완전 여름날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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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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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queira Grill


도착해서 호텔에 짐을 풀고 가이드분과 함께 갔던 Siqueira Grill (GPS 좌표 22˚58'13.54"S, 43˚11'2.052"W) 식당...
뷔페인데 무게만큼을 내는 곳이다. 대략 이거저거 올렸더니 약 R$20정도... 음료수와 이거저거 해서 만원이 약간 넘었던것 같다. 초밥, 튀김 및 슈하스코(브라질에서 파는 고기 바베큐), 페이쥬아다 등등...

먼저 히우의 랜드마크인 코르코바도 언덕의 예수상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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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R$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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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상 샘플 ㅡ_ㅡ;


차로 직접 올라갈 수도 있으나 예수상을 올라가는 기차를 타고 가기로 했다. 올라가는데 대략 30분정도 걸린것 같고 가는길에 그냥 저냥 볼만한 것들이 있다.

네이버 검색에 보니 입장료가 US$35라고 하는데 정확히 R$36.00로써 현재 환율 기준(US$1= R$2.2) 약 1.7만원 정도...
시간은 대략 오전 8시~오후 6시정도까지

R$36.00을 투자하고 기차로 대략 20분간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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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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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왔다!!!



드디어 올라왔다... 엘레베이터를 타면 바로 예수상으로 올라갈수 있어 일단 타고 간다. 내려올때는 계단으로 내려오는게 힘이 덜 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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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브라질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31년 예수상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코르코바도 언덕이 대략 700m이고 예수상만 30m, 좌우로 벌린 두 팔의 너비가 28m, 무게 1145t이라고 하니 얼마나 노가다를 했을지 상상이 간다. 예전에 저런걸 다 어떻게 한거지... 암튼 그 덕분에 히우의 아이콘이 된것 같다...

올라가보니 정확히 "Cristo Redentor"라고 쓰여있다. 영문으로는 "The redeem of Christ"라고 알고 있는데 Redeem은 신약성서에서 십자가 위에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기 위하여 죽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적 대가를 표현하는 데 사용된다.

대속물 [代贖物, redeem]

속전이라고도 한다. 노예를 해방시키는 대신 지불하는 돈이나 남에게 상처나 손해를 입혔을 경우에 지불되는 돈이다. 생명을 대신해서 바치는 벌금이나 부과금 등을 일컫는다. 신약성서에 이 용어가 십자가 위에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기 위하여 죽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적 대가를 표현하는 데 사용된다.

구약성서에는 간음한 자는 대속물(속전)을 바쳐도 소용없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그 남편이 투기함으로 분노하여 원수를 갚는 날에 용서하지 아니하고 아무 벌금도 돌아보지 아니하며 많은 선물을 줄지라도 듣지 아니하리라”고 《잠언》 6장 34~35절에 기록되어 있다. 또, 대속물은 제사장에게 바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한편,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신을 대속물로 주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고 《마태복음》 20장 28절에 나타나 있다. 그리고 성전세에 해당되는 속전을 내었다. 20세 이상의 모든 이스라엘 남자는 하느님의 백성에 속하기 위하여 속전을 내야 했다. 액수는 성소의 세겔로 반 세겔(약 5.71g)이었다. 부자나 가난한 자나 동일한 액수를 내었고, 모인 은은 성전의 기구를 만드는 데 사용되었다.

(네이버 백과사전 참조 :
http://100.naver.com/100.nhn?docid=743101)


오후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으려다보니 온통 역광이다... 예수상 정면을 등에 지고 사진을 찍으려니 사진이 대략 난감하다. 이곳은 오전에 오는게 좋을듯 하다. 예수상도 예수상이지만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히우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는 것...눈에 탁 트인 전망을 보니 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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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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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데아스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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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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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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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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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고수의 사진...National Geographics 2006



이제 다른 곳으로 이동해 본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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