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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모토글램(XT800W)을 지르다~

Antony 2010. 11. 30. 18:00
모토글램을 지른 이유

몇달에 한번씩 통신사에서 부진재고를 떨이하는 목적으로 핸드폰을 떨어내는 것 같습니다. 11/29일 모토글램이 12/12 올무, 3개월 사용 조건으로 나왔습니다.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12/12 올무"의 의미는 "12개월간 12만원의 핸드폰 약정금이 있고 요금제 제약이 없고(자유요금제) 가입비, 유심비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12개월간 12만원은 매달 1만원씩 지원되어 12개월 쓰면 핸드폰에 걸린 약정금액은 모두 없어집니다.

즉, 3개월만 사용하면 "3개월간 매달 만원씩 차감"되어 핸드폰 약정금액은 "9만원"이 남게 되고, 해지시에 9만원만 내면 된다라는 것이지요. 총 비용으로 따지자면, 3개월간 요금 및 9만원의 핸드폰 약정금액입니다.

아이폰4를 사용하고 있고 엑스페리아 X1은 24개월 약정중 11개월(약정금 11만원정도)이 남아 있어 진리의 T-map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만, 안드로이드를 사용해보고 싶었고 T-map으로 쓰기에 엑스페리아의 3인치 화면이 너무 작아 불편했는데 마침 좋은 조건으로 떠서 갈아타려 합니다.

티맵은 올해 12월까지 등록하면 1년간 데이터요금이 무료이므로, 모토글램을 구매하고 등록해서 3.7인치인 모토글램으로 티맵을 이용해보려 합니다.

자꾸 쌓여가는 집안의 전자제품들을 부지런히 장터에 내타 팔아야하는데 그것도 쉬운일은 아니네요. 노키아 익뮤,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는 곧 장터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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