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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있는 PCX250-II 헤드폰

Antony 2011. 3. 22. 21:21
노이즈캔슬링 기술은 비행기를 자주 타는 사람에겐 축복과 같은 제품입니다. 유럽이나 미국같이 장거리의 경우 10시간 이상 넘게 비행기 안에 있어야 하는데 비행기 엔진에서 나오는 꾸준한 소음때문에 잠을 자거나, VOD를 들을때에도 소리를 크게 들어야 무슨 소리인지 들립니다. 하지만 사실 음량의 절대치는 동일하므로 결국은 아주 큰소리를 귀에 들려줘야하므로 자주 반복된다면 난청의 사유가 될수도 있겠지요.

여튼간에 제가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헤드폰을 많이 써봤는데 이번엔 젠하이저 PCX-250 II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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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자~ 오픈을 해볼까요?



요녀석이 젠하이저 PCX 250-II 입니다. 포터블과 노이즈 캔슬링을 강조했네요. 이 녀석의 특징은 딱 저 두가지 입니다.


매뉴얼이 별도로 있긴 하지만 뒷면에 7개 외국어로 간단한 설명이 있습니다.



구성품은 본체, 비행기용 아답터, 파우치, AAA건전지 1개 그리고 매뉴얼!!!


요렇게 생겼구요. 리모콘처럼 생긴녀석이 전원, 볼륨 및 노이즈캔슬링 On/Off를 할 수 있는 리모콘입니다.


위와 같이 실링?처리 되어 있습니다. 저녀석을 제거해야 오픈이 가능합니다.


구성품입니다. 위에서 설명드린대로~


매뉴얼은 8가지로 되어 있습니다만~ 그닥 볼 이유가 없지요. 


요~ 페이지만 보면 됩니다. 


이제 본체를 꺼내보겠습니다.


파우치입니다.


파우치에 본체 및 비행기용 아답터 수납이 가능합니다.


리모콘에 이렇게 AAA 건전지를 넣습니다.


헤드폰은 이동성을 위한 접는 방법이 사진처럼 특이하게 되어 있습니다.


노이즈가드를 On하면 빨간불이 들어오구요.


끄면 빨간불이 사라집니다.



평가


해당제품의 단점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헤드셋이지만 귀 전체를 덮는 구조가 아니라 귀구멍에 올리는(?) 스타일입니다. 이러다보니 아무래도 소리가 새어 들어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차음기능 부족)

리모콘처럼 생긴녀석이 매우~ 큼지막해서 살짝 부담스럽니다.

노이즈캔슬링 기능은 잘 작동되었지만 차음기능 부족으로 인해 아래 사진에 있는 소니 NC22보다 부족한듯 싶었습니다.

장점이라고 한다면 음질이 이어폰보단 좋고 접을수 있게 되어 수납이 편하다(?) 정도네요.

최고의 제품은 아무래도 Bose QC3인것 같습니다. 물런 가격도 끝판왕이지요. ㅠ_ㅠ


전문가의 리뷰는 여기로~ http://www.pcmag.com/article2/0%2C2817%2C2361443%2C00.asp 


보너스~ 소니 MDR-NC22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저는 새제품을 구매하면 유사한 제품을 방출합니다. 이번엔 몇년간 유용하게 사용했던 소니 MDR-NC22를 방출하게 되었습니다.


NC22용 파우치!!!


요녀석도 리모콘 같은 곳에 AAA 건전지를 넣습니다. 그러면 POWER라는 곳에 빨간불이 들어옵니다. 물런 On/Off 기능도 있습니다.


이녀석 또한 비행기용 아답터가 있습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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