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ise Canceling (Bose QuiteComfort 3, Sony MDR-NC22)

출장을 자주 다니게 된 후로 비행기를 탈때마다 시끄러운 엔진소리에 난감할때가 많다. 물런 귀마개로 막으면 어느정도 조용해지지만 10시간 이상 비행을 할 경우 영화나 음악을 듣기 위해 헤드셋을 쓸때 제대로 듣기 위해 아주 큰 소리로 들어야 한다. 그만큼 귀 고막이 장시간동안 고생을 해야한다.

Noise Canceling이란 귀 고막에 음 주파수가 전달되기 前 노이즈로 생각되는 주파수 반대 주파수를 생성하여 상쇄시켜 노이즈를 없애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비단 비행기 뿐만 아니라 버스, 지하철 등에서도 충분히 잘 활용할 수 있단다.

http://reviews.cnet.com/4520-3000_7-1017728-1.html

위 리뷰를 보면 아래 있는 Bose QuiteComfort 2로 리뷰가 되어 있는데 어느새 버전 3이 나왔다.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Bose QuietComfort3

* Link : http://www.bose.com/controller?event=VIEW_PRODUCT_PAGE_EVENT&product=qc3_headphones_index

위에 있는 녀석은 Noice Canceling이 거의 90% 이상인 놈이다. 성능이 좋은만큼 가격이 너무 쎄다... ㅡ_ㅡ;

Noise Canceling 1/3 성능을 자랑한다

목걸이형도 있지만 NC22보다 아직 비싸다

소니에서도 Noise Canceling 기능을 가진 이어폰이 나온다. 가격이 Bose보다는 훨씬 착하지만 1/3 정도 Noise Canceling이기 때문에 완벽한 Noise 제거는 아니다. 하지만 일단 커널형이므로 밖에서 들리는 소음을 귀마개 형식으로 차단한다고 치고 NC로 작동되면 괜찮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비행기에서 시끄러운 엔진소리 때문에 이어폰 볼륨을 올려서 귀를 망치는것보다야 이 정도 가격이면 한번 사서 써볼만 하지 않겠는가....

분명 효과는 있다. (제품명으로 네이버에서 뒤지면 사용사례를 찾을 수 있다.)
일전에 AirFrance 비행기를 탔을때 헤드셋이 노이즈 켄슬링이 지원되는 녀석이였는데 Passive(밧데리 없이 작동되는것)였는데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었다.

Bose는 너무 비싸니까 나중에 출장갈때 소니 MDR-NC22 요녀석으로 질러야 겠다.



'07년 7월 5일 신규작성...

드디어 질렀다. 다음주 독일 출장이 있어 10시간이상 비행기를 타야하므로 샀다...
가격이.... 1~2천원 더 올랐네...진작 살껄...그나저나 밧데리도 넣어하고 선도 길고... 좀 걸리적 거린다.
로지텍 Freepulse 무선 헤드셋이 있는데 사실 잘 쓰지도 않고 ㅡ_ㅡ;
어쨌던 NC용은 출장용으로 아껴둬야겠다... 써보니 역시 조용하다... 비행기에서 써보고 다시한번 사용평을 쓸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