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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강 짧은 여행기 (1부) : 첫번째날 오전

Antony 2006. 12. 17. 11:00
아마존강 짧은 여행기 시리즈
  1. 1부 : 첫째날 오전
  2. 2부 : 첫째날 오후
  3. 3부 : 둘째날 오전
  4. 4부 : 둘째날 오후 (피라니아 낚시)

먼저 아마존 이야기전에 마나우스부터 설명이 시작되어야 한다.

마나우스는 상파울로에서 비행기로 약 4시간 거리에 있고 거의 적도 부근이므로 열대기후다. 브라질정부 차원에서 지리적으로 불리한 마나우스 및 북부, 남부를 골고루 개발하기 위한 특세지역이다.
브라질은 아직까지 수입관세가 꽤 높은 편으로 국내에서 제조시 유리하고 더군다나 마나우스에서 제조하는 경우 세금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많은 제조공장들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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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우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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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강의 두 물줄기


하지만 브라질 수요의 약 80%가 상파울로, 리우데자네이로 등 남부, 남서부 지역에서 소비되므로 제조된 물건들이 남부로 내려와야 하는데 거의 12일~20일정도 걸린다. Lead Time으로 보면 거의 국제 수출입과 동일하다.

사진 우측에 보는 위성사진처럼 마나우스 앞 강을 보면 재미있는게 하나가 있는데 마나우스측의 네그로강 (Negro River)과 아래측면의 ???강은 흑탕물처럼 되어 있고 이 큰 두강이 마나우스쪽에서 섞인다.

워낙 강이 크다보니 년중 우기와 건기의 수위차이가 마나우스이 경우에는 20m까지도 난다.
아마존강은 세계 최대의 강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바다인듯 했다. 마나우스에서 봤던 강 폭도 대락 10km가 넘었으니까...돌고래도 살고 피라니아도 산다...

마나우스에 도착했다... 역시 덮다. 도착하면 호텔측에서 픽업하기로 했는데 잠깐 기다리란다.
다른 손님도 있나보다...1시간을 넘게 기다렸다. 슬슬 짜증이 났다. 1시간 반은 기다렸나??
일행이 와서 차를 타고 강근처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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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우스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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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배를 타고 가나?? 멋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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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pical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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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았다..통통배타고 간다...


Tiwa Resort는 Tropical Hotel에서 운영하는 조그만 Resort 시설로 마나우스 강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다. 선착장에 머찐 배들이 있어서 "오~ 좋은 배 타고 가네~" 했다... 큰 배 뒤에 숨어있는 통통배를 타고 30분간 이동했다.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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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River!!! 넓다!!!


30분동안 열심히 달려 도착하였다. 그래봐야 강 건너편으로 온거다...
Tiwa Resort는 아까 Tropical Hotel에서 운영하는 조그만 리조트이다. (http://www.tiwa.com.br)
선착장에 내려 5분정도 들어가니 시원한 쥬스를 대접 받았다.

이곳은 기본적으로 숙박+3끼식사+보트투어가 모두 포함되었다. 주말 프로그램 (토,일) 포함하여 약 40만원이 안되었던것 같다.

마나우스도 아마존밀림의 일부이긴 하나 이쪽 땅이 아마존 밀림의 한 귀퉁이에 있다고 생각하니 진짜 아마존밀림에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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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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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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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wa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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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Tiwa Resort의 전경이다. 조그많지만 수영장도 있고 방에 조그만 에어콘도 있다.
하지만 워낙 덥기 때문인지 모든 방은 공기통로가 있어 밀폐되지 않는다.
에어콘도 벽걸이형 6평정도 되는 조그만 사이즈이기에 천장에 매달린 선풍기를 돌리니 그래도 좀 시원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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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에 두개의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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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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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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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식당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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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풀고 정리후에 점심을 먹는다. 이곳에 사는 앵무새 여러마리, 고양이, 원숭이 등등등...
아마존에 온 기분이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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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한쌍.. 요놈들외에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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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녀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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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원샷!


점심을 마치고 예정대로 투어에 나선다. 열대지역이라 그런지 비구름들이 다닌다. 저쪽은 오는데 이쪽은 안오고 오는 것도 저만치 눈에 보일 정도다. 우리팀(직장선배 1명)외에 브라질 노부부와 동행하게 되었다. 우리의 가이드는 죠~!!!  아주 재밌는 친구였다..(왜 재미있었는지는 다음편에 등장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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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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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쯤 글을 쓰다보니 사진이 너무 많이 올라간다...

2편으로 이어 가겠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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