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VX nano vs. 마이크로소프트 Natural 무선 마우스 6000

회사에서 잦은 회의로 인해 노트북을 가지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가장 걸리적 거리는게 마우스입니다. 제 자리에서 Natural 무선 마우스 6000을 사용중인데 이녀석의 가장 큰 단점은 리시버가 엄청 크다는거죠.

기존에 로지텍 VX 레볼루션을 사용하다가 Vertical 마우스 -> MS Natural 무선마우스 6000으로 옮겼지만... 이동시에는 결국 Dell 유선 광마우스로 이동하다보니...

안되겠다싶어 뒤적거리다가 VX nano로 결정했습니다.

이녀석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초소형 리시버입니다. 기존 무선 마우스의 경우 노트북 등 USB에 끼우고 다니다보면 옆, 뒤로 끼울때 의외로 걸리적 거리는 일이 있습니다. (물런 별거 아닐수도 있긴 한데...)

사진으로 크기 및 모양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일단 MS 내츄럴 마우스는 생각보다 큽니다. 대신 손에 꽉 잡히구요. 처음 사용할때는 커서가 자꾸 수평이동이 아니라 약간 비스듬히 내려가는것 같은데 사용하다보면 적응되더군요.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이 좀 그렇습니다.)

좌측

정면

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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