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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토니의 오디세이
한국으로 출장(?)와서 일주일간 있다 들어감~ 해외출장 다니면서 하야트, 힐튼, 쉐라톤 등등 1등급 호텔을 다녀보긴 했지만, 신라호텔은 가보지 못하고 이번에 처음인데, 사실 지어진지 오래되서 그런지, 레이아웃은 그냥 그랬지만, 역시나 유지보수를 잘하니 깔끔하긴 함. 그보다, 역시 우리나라 호텔식당은 수준급의 먹거리 제공. 해외에서 동남아쪽 아닌 유럽, 미국쪽은 뭐... 식당이 좀 허접한데 말이지요. 그나저나, 가격은 글로벌 기준가격으로 숙박당 20~30만원선인데... 역시나.... 6박 숙박비... 세금포함 225만원. ㅡ_ㅡ;;; 뒤늦게 시그마 DP1x를 구입해서 대충 찍은 사진... 자세히 보면... 선예도가 좋다지요...
케러비안 베이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오픈했을때 대학생이였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10번은 간것 같습니다. 그때부터 여름엔 한번정도는 꼭 가게되네요. 토요일날 비가 많이 왔었는데 제가 갔던 8.5(日)은 흐리면서 덥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사람은 역시나 휴가철인지 많더군요. 공식 입장료는 어른 6만원이더군요. 90년대 오픈했을때 3~4만원정도 했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많이 오르긴 했습니다. 입장료도 입장료지만 이곳에 가면 먹을 거를 같이 가지고 갈 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 사먹어야 합니다. 많이 비쌉니다. ㅡ_ㅡ; 그런데 오징어튀김은 맛있습니다. 한 3개는 넘게 먹은것 같아요... (개당 3천원) 암튼 들어가서 이거저거 먹고 하다보면 5만원은 금방 써버립니다. 케러비안베이 가기전 아래 준비물을 준비해가시면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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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같이 일하는 분 모친상으로 다른 사람들은 일단 회사 출근하고 나는 일단 먼저 바로 출발해서 가기로 했다. 서울에서 경주 가는 가장 빠른 기차를 찾아보니 아침 7:40분 서울역 새마을호...도착시간 오후 12:09분 생각보다 오래걸렸지만 일단 출발했다. 고등학교때 수학여행때 기억외엔 가본적이 없는 것 같다. 체질적으로 여행같은거 일부러 다니는 스타일이 아니라 별로 돌아다니질 않아서인지 기회가 없었다... 동국대 캠퍼스가 경주에 있는지 몰랐네... 어쨌던 동국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이동한다... 장례식장엘 가기에는 날씨가 참 좋았던 것 같다. 젤 먼저 도착했는지 사람은 별로 없고 인사 드리고 나니 뻘쭘해서 조금 있다가 나왔다. 기차 출발시간은 오후 4시 36분인가?? 위 표에는 안나왔지만 첨성대는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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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서원중 한분 모친상이 있어 급하게 포항엘 가게 되었다. 모친상을 당한 김진용과장은 러시아 출장중에 소식을 받아서 급하게 오는 중이였다. 결혼식에는 못갈수 있으나 喪 그것도 직계가족 상인경우 가능하면 가봐야 한다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있기 때문에 멀긴 했지만 출발하기로 했다. 마침 회사 부서원이기에 회사 허락을 쉽게 받고 오후 3시 45분차로 출발 할 수 있었다. 출발하면서 포항에 어떻게 갈지 찾아보았다. 포항에 갔던 기억이 있었나?? 생각해봤더니 가본적이 없는 것 같았다. 인터넷을 뒤적거리면서 어떻게 가야하나 알아봤는데 KTX도 경부선이기 때문에 대구에서 갈아타야한다... 일단 동대구까지 KTX로, 무궁화로 이동하게 되었다. 사진은 핸드폰 SPH-9850으로 찍어봤다. DSLR의 단점은 역시 휴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