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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토니의 오디세이
애틀란타에 있는 동안 머물렀던 쉐라톤 호텔입니다. 호텔이 좀 된것 같더군요. 엘리베이터를 보니 알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방에 있는 TV도 그렇고 욕조도 그랬습니다. 후졌습니다. 아침도 좀 부실합니다. ㅡ_ㅡ; 가격은 제가 갔을때 SAP SAPPHIRE 행사로 인해 가격이 엄청 비쌌습니다. 1박에 약 200불이 넘더군요. 평소에는 100달러정도 된답니다... 완전 사기입니다. ㅡ_ㅡ;
미국에서 살만한 물건은 옷입니다. 특히 아울렛에 가면 한국에서 비싼 물건들이 이곳에서는 상당히 저렴합니다. 폴로...이런거 2~3만원입니다. 버버리 이런것도 쌉니다. 나이키 운동화 5만원입니다. 물런 이월상품이겠으나 워낙 물건이 많아서 쇼핑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과소비할까 걱정하면서 고르다보니 시간이 무섭게 지나갑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이 3시로 기억했는데 보다보니 9시까지 보게되었습니다. 사실 쇼핑 무진장 싫어하는데 이날은 무슨 힘으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싸군!!!과 함께 해서였나 봅니다. 이곳은 애틀란타에서 북쪽으로 약 1시간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습니다. 최근 여주에 미국식 아울렛이 들어섰다고 해서 난리라고 들었습니다. 분위기를 제대로 카피해서 옮겨두었더군요... 그 악명..
서양애들이 잘하는 것... 이런것도 입장료 받고 관광상품으로 만드는 기획력이 대단하다는... 어떻게 방송이 이뤄지는지, 실제 스튜디오가 어떻게 생긴건지 멀리서 실제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앵커까지 볼 수 있었다. 방송국 안은 사진촬영이 금지 되어 있어 사진은 없고... 방송국 투어링을 하기 위해 먼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단다. 정시에 입장... DSLR 카메라 반셔터만 알면 찍기 어려운게 아닌데 생각보다 아는 분들이 없어서 가끔 이렇게 삑사리가 난다. 그래서 잠깐 교육을 통해 초첨 맞추기 성공... ㅡ_ㅡ; 역시 컴팩트 카메라가 아니면 내 사진 찍기가 쉽지 않다는... (끝...)
SAPPHIRE 행사가 애틀란타 행사장에서 매우 가까이 있어 잠깐 짬을 내어 다녀왔습니다. 별거 없습니다. 그냥 공원입니다. 오히려 잠실 올림픽 공원이 더 크고 멋있습니다... 공원을 짓기 위해 모금을 했나 봅니다. 빨간 벽돌에 이름이 하나하나 새기어져 있답니다. 외국 나가서 태극기를 보면 참 반갑지요. 올림픽 경기를 주최했던 국가들의 국기가 게양되어 있습니다. 특별한게 없어서...이만... (끝...)
애틀란타에 있는 조지아 아쿠아리움에 대한 내용을 2부에 걸처 올려봅니다. 조지아 아쿠아리움 (1부) 조지아 아쿠아리움 (2부)조지아 아쿠아리움의 특징은 코스별로 기업이 투자한 회사라고 한다. 부지는 코카콜라, 지금 보는 Ocean Yoyager는 Home Depot에서 투자했다네요. 1년만에 투자금을 모두 회수했다고 합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도 이런 터널이 있지요.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첨 볼땐 신기했는데 이제 이런것도 신기하지 않네요. 흠... 터널을 지나 나오면 아주아주 큰~~~ 벽이 나옵니다. 정확히 사이즈가 기억이 안나지만 대략 높이가 10m, 넓이는 20m는 족히 넘었던것 같아요. 사람만한 물고기도 슬렁슬렁 다닙니다. 저조도에서 찍기 위해 ISO 1600 증폭!!! 더 하자니 노이즈가 걱정이..
애틀란타에 있는 조지아 아쿠아리움에 대한 내용을 2부에 걸처 올려봅니다. 조지아 아쿠아리움 (1부) 조지아 아쿠아리움 (2부) 오픈한지 1년 남짓된 애틀란타에 있는 조지아 아쿠아리움입니다. 세계 최대 담수용량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코엑스 아쿠아리움, 호주 시드니 아쿠아리움 2군데 가봤습니다만 이곳이 크긴 하네요. 애틀란타는 07년 4월중순 방문했습니다. 위 사진처럼 어른 24달러 입니다. 2만원정도 하는군요. 입구에서 시계방향으로 쭉 돌았답니다. 사실 첫번째 코스는 애들이 좋아할만 하겠더군요. 바로 Skip하고 두번째 코스로 들어갑니다... 아마존에서 봤던 피라냐보다 2~3배는 크더군요. 요놈들한테 뜯기면 정말 작살나겠어요. ㅡ_ㅡ; 위에 숨은 놈이 있습니다. 잘 보면 있답니다... 아래 정답 올립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