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토니의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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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책을 반납하기 위해 도서관으로 갔는데 신간서적 중 눈에 띈 책... 언어의 지혜와 행동의 기술을 담은 36가지의 올바른 전략. 당신도 화술의 달인, 행동의 달인이 될 수 있다! 첫페이지에 있는 문장이다. 저자가 중국사람이라서인지... 동양적인 철학이 담긴듯 하다.... 근데 문제는... 이 책이 신간이라 1주일내 반납해야하는데 오늘이 1주일째다... 한페이지도 못읽었다. 흐... 그러니까...한마디로 "냉무"라는건데.... 여기다 포스팅하는 건 뭐냐.. 음하하핫~~ ㅡ_ㅡ)a 책제목 : 칭찬하는 지혜 거절하는 기술 영문제목 : The Thirtysix Strategies - The Intelligence of Speaking and Skill Handling Affairs 저자 : 자오지에 지음, ..

난 분명 30대이지만... 한번 읽어보고 싶었다... 보통 재테크책처럼 "Seed 머니"로 시작한다. 첨엔 무조건 열심히 적금, 주식, 채권, 부동산 이런 식이다. 특별히 다른 재테크와 차이는 없지만 한번은 읽어보고 복습해두는 것은 괜찮은 것 같다. 읽은지 몇일이 지나서 기억이 하나도 안나네... ㅡ_ㅡ; 링크에 가보면 상세한 내용이 있음..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400000&sc.dispNo=028003005001&sc.prdNo=14623522 지은이 : 정철진 출판사 : 한스미디어 페이지 : 300 책값 : 12,000원 ISBN : 89-59750573

유명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을 듣기만 했지 읽어보지 못했었다. 작년 10월 ('06.10월) PDA를 샀다가 그 안에 있었던 Text 파일인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기 시작했다. 예상보다 흥미있는 이야기로 진행되었었는데 그 책대로라면 직장생활은 가능하면 빨리 그만두는게 결론이였다. 근데 그냥 때려치우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내가 준비될 때 은퇴하라는 이야기다. 여전히 나는 준비되지 못한지라 남들 가진 집 한채 보유를 못한채 (사실 아주 조그만게 지방에 있지만) 그냥 저냥 살고 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책은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은 사람들중 25인의 성공기가 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부자 아빠 독자들의 투자 성공기 저자 : 로버트 기요사키, 샤론 레흐트 페이지 : 388 ..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다. 아는 만큼 들리고 아는 만큼 느낄 수 있다라는게 느껴진다. 와인에 대해 지식이 없지만 조금씩 지식을 쌓아 나가고 있다. 나의 첫번째 와인에 대한 책... "만화로 보는 세상에서 가장쉬운 와인" 이였다. 일본에서 주부만화가로 활동중인 다지마 미루쿠 아줌마... 와인에 대해 복잡하지 않게 만화로 그린 책이다. 저자가 모르는 것은 간략하게 손진호 교수가 첨언하였다. 165페이지로 얇고 쉽게 볼 수 있다. 맘만 먹으면 1시간만에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일상 생활에서의 와인 경험담 뿐만 아니라 프랑스 방문때 있었던 에피소드도 간략히 있다. 라벨 보는 법, 프랑스 지역에 대한 이야기 등 설명이 있다. 프랑스 중심으로 내용이 정리되어 있고 최근 가격대비 성능이 탁월하여 많이 찾..

레드와인이 좋다는 말을 듣고 출장 다닐때 비행기안에서 주는 레드와인 홀짝홀짝 마셨었다. 첨엔 "이 떫은걸 왜먹어!!!" 이랬는데 어느순간 그 혀를 자극하는 떫은 맛이 "맛있네~" 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 와인의 맛을 조금 알게 된것이다. 쌉싸름한 드라이한것이 이제 맛있어 졌다 이거지...어쨌던 와인에 관심이 없다가 어느순간 이거 한번 먹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어쨌던 파리 들린김에 "프랑스산 와인이 좋다".. "이왕 몇개 못들고 가는데 일단 값이 나가는것을 들고오자~!!", "비싼만큼 가치가 있다..." 라는 무식한 생각으로 와인샵에 갔더니.... 알다시피 너무 종류가 많다... 와인에 대한 상식이 부족한 나로써 수많은 와인중에 어떤걸 골라야할지 참 난감했다. 더 큰 문제는 어느..

같은 T/F에서 근무하고 있는 오픈타이드 김희수 컨설턴트가 썼다는 책... 프레젠테이션에 대해 딱딱한 이론으로 풀어나간게 아니라 하나의 소설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프레젠테이션 자체에 대한 상세한 이론은 많이 생략되었기 때문에 프레젠테이션을 잘 모르는 초보자가 부담없이 가볍게 읽을만한 책이다. 페이지는 236페이지로 읽기에 부담이 없다. 책을 잘 읽지 않는 나로써도 이틀만에 후딱 읽어버렸다. 내용이 프레젠테이션보다 사내 암투가 일어나는게 더 흥미 진진했다는... ㅋㅋ 대학원생일때 나도 "책을 한권 써볼까?"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다. 물런 실행은 못했지만... 책을 쓴다는 것... 쉽지 않지만 괜찮은 일인것 같다... 내 이름으로 책이 나온다는거... 멋지지 않나?? 저자 : 김희수 발행일 : 200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