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 Arc Touch 무선마우스

아이폰4로 찍었더니 가운데 퍼런멍이 있습니다. 이점 감안 부탁드립니다.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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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도 여러개 사용하고 있지만 주로 로지텍,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를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 당연히 A/S 때문이지요. MS는 "묻지마 A/S"로 유명합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 600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신기한 제품이 나왔길래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 6000 무선마우스

Arc Touch 무선마우스입니다.

패키지 사이즈가 매우 작네요

신용카드가 약 1/3정도 가릴 수 있는 넓이구요. 두께 또한 상당히 얆습니다. 일반적인 마우스 패키지의 경우 매우 크게 만드는 경향이 있는데 요새 유행도 그렇고 물류비 절감을 위해 상당히 컴팩트한 패키지로 만들고 있네요.

꺼내면 요정도 됩니다.

내용물은 본체, 건전지 2개 그리고 매뉴얼입니다. (가운데 파란멍... 이게 다 아이폰4때문입니다. ㅡㅂㅡ)

건전지는 위 사진처럼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USB포트는 저렇게 붙어 있는데 마그네틱이 있어서 탁~ 달라 붙어 있습니다. 별도로 수납할 필요도 없구요~ 분실위험도 없네요~

펼처두면 이렇습니다.

Arc 모양으로 구불어 져서 "Arc Touch 무선마우스"인데요. 저렇게 구부리면 전원이 On이 되고 펼치면 Off가 자동으로 됩니다. 3분정도 써보고 바로 서랍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유는...

우선 Back버튼이 없네요. 이거 작업하거나 서핑할때 유용하게 쓰는건데 모바일 6000의 경우 버튼이 작아 좀 불편하지만 그럭저럭 적응되어 쓸만한데 이건 없네요? 제가 모르는걸가요? 매뉴얼을 읽어봐야 하는데 아직... ㅡ_ㅡ;;;

스크롤 또한 물리적인 롤형태가 아닌 평면에 손가락으로 위, 아래로 터치하는 방식입니다. 위 아래로 손가락을 문지르면 "딸깍 딸깍"리가 나면서 스크롤이 됩니다만!!!

뭔가 이질감이 드네요. 아무래도 좀 더 적응해보는게 예의일거 같아 좀 더 써보고 다시 블로깅 하겠습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