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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토니의 오디세이
아마존강 짧은 여행기 시리즈 1부 : 첫째날 오전 2부 : 첫째날 오후 3부 : 둘째날 오전 4부 : 둘째날 오후 (피라니아 낚시) 점심때는 햇살이 강하므로 잠깐 쉬었다가 3시즈음 다시 배를 타고 나갔다. 피라니아는 육식고기이므로 미끼는 육고기를 쓴다. 강물에 손을 넣어보니 뜨뜻미지근하다. 30분했나? 한마리가 잡혔다... 한마리가 잡히더니...슬슬 가잔다... 죠가 집에 갈 시간이라 그런가보다. ㅡ_ㅡ; 암튼 뭔가 무성의하면서 재미있는 친구다... ㅋㅋ 아주 깜깜한 밤에 악어를 보러 갔었는데 사진은 없어서 올릴수가 없다... 아마존 여행기 끝...
아마존강 짧은 여행기 시리즈 1부 : 첫째날 오전 2부 : 첫째날 오후 3부 : 둘째날 오전 4부 : 둘째날 오후 (피라니아 낚시) 2번째 날이다. 오전 오후 모두 프로그램이 있다. 일단 오늘은 아마존 원주민을 만나러 간다. 역시 배로 30분은 더 이동해야 한다. 오늘은 햇살이 아주 강했다... 원주민이라 하는데 사실상 관광객을 위한 원주민인듯 했다. 그러니까 먹고사는걸 주로 이쪽에 놀러오는 사람들의 돈으로 산다. 원주민이 사용했다는 여러 악기와 춤을 보여주었는데 우리 가이드 죠는 20%만 영어로 번역해줬나.... ㅡ_ㅡ; 실제 이곳 춤을 추는 사람들은 원주민 단일 가족이란다. 30분정도 했을까...끝나고나서 나갈때 헌금(?)을 받는다... 자율적으로 내는것인데 인당 5천원~만원정도 냈다. 돌아가는 길 ..
아마존강 짧은 여행기 시리즈 1부 : 첫째날 오전 2부 : 첫째날 오후 3부 : 둘째날 오전 4부 : 둘째날 오후 (피라니아 낚시) 열대기온이라서인지 날씨가 오락가락 한다. 국소적으로 비도 내리고 비가 왔다가 금방 갠다. 우리의 가이드 죠라는 친구의 가이드 프로그램은 아주 심플했다. 별로 준비한것도 없고 대충 가서 대충 놀다오는것... 아마존 안쪽으로 30분간 배를 타고 갔을까... 수상가옥이 있었는데 친구란다... 아주 친절하게 까이삐랴냐를 쓰던 컵에 대충 말아서 만들어줬는데 특이하고 나쁘지 않았다. 나중에 느낀건데... 오히려 정해진 딱딱한 프로그램보다 더 인간적이고 따뜻했었다... 오는길에 원주민이 물고기를 잡고 있었다. 그냥 지나가다가 죠가 다시 배를 돌린다... 물고기도 보여주고 사진도 찍게 해..
아마존강 짧은 여행기 시리즈 1부 : 첫째날 오전 2부 : 첫째날 오후 3부 : 둘째날 오전 4부 : 둘째날 오후 (피라니아 낚시) 먼저 아마존 이야기전에 마나우스부터 설명이 시작되어야 한다. 마나우스는 상파울로에서 비행기로 약 4시간 거리에 있고 거의 적도 부근이므로 열대기후다. 브라질정부 차원에서 지리적으로 불리한 마나우스 및 북부, 남부를 골고루 개발하기 위한 특세지역이다. 브라질은 아직까지 수입관세가 꽤 높은 편으로 국내에서 제조시 유리하고 더군다나 마나우스에서 제조하는 경우 세금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많은 제조공장들이 들어서 있다. 하지만 브라질 수요의 약 80%가 상파울로, 리우데자네이로 등 남부, 남서부 지역에서 소비되므로 제조된 물건들이 남부로 내려와야 하는데 거의 12일~20일정도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