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이어폰 (2)
앤토니의 오디세이
노이즈캔슬링 기술은 비행기를 자주 타는 사람에겐 축복과 같은 제품입니다. 유럽이나 미국같이 장거리의 경우 10시간 이상 넘게 비행기 안에 있어야 하는데 비행기 엔진에서 나오는 꾸준한 소음때문에 잠을 자거나, VOD를 들을때에도 소리를 크게 들어야 무슨 소리인지 들립니다. 하지만 사실 음량의 절대치는 동일하므로 결국은 아주 큰소리를 귀에 들려줘야하므로 자주 반복된다면 난청의 사유가 될수도 있겠지요. 여튼간에 제가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헤드폰을 많이 써봤는데 이번엔 젠하이저 PCX-250 II 제품입니다. 지난 관련포스팅보기 2007/05/01 - [리뷰하기/H/W] - Noise Canceling (Bose QuiteComfort 3, Sony MDR-NC22) 2007/09/19 - [리뷰하기/H/W] ..
봄이라서 그런지 몸이 근질근질하고 뭔가 지르고 싶던 찰라에 새로운 녀석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번 아이템은 또 다시 블루투스 이어폰이네요. 로지텍 프리펄스 블루투스 헤드폰을 2년전에 사용했었는데 안경을 쓰는 저로써는 귀걸에 걸리적 거리는 문제가 있어서 처분해버렸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무선의 자유로움은 사용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죠. 해서 다시 무선 이어폰에 도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영국 출장중인데요. 이 곳은 전자제품이 그리 싸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모두 수입을 하고 자체 생산을 안하다보니 전자제품에 관세가 꽤나 붙나봅니다. 그런데 요새 영국 경기가 안좋고 금융위기로 인해 파운드가 상당히 많이 떨어졌지요. 오늘 ('09.4.23일기준) 1파운드=1,950원정도... 멀티페어링도 안되고, 볼륨조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