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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토니의 오디세이
친한 친구 중 한 친구가 오랜동안 골프를 한것 같은데 그닥 실력이 안들어 고민하다가 최근 골프 교육을 받더니 골프에 다시 열혈모드입니다. 또 다른 친구도 연습장에서 꽤 오랜동안 연습은 했는데 필드를 나가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친구들과 3년전인가? 골프계를 한다고 돈을 좀 묻어둔게 있었는데 이제서야 그 돈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난 일요일날 스크린골프에서 한번 하고, 어제는 회사 동료와 스크린골프갔다가 오늘 연습장까지 가게되었네요. 이번주 토욜날 한국에선 첨으로 필드 나가거든요. (계 묻은 돈으로 갑니다. ㅡ0ㅡ;;) 친구녀석들 포즈도 좀 찍어줄겸 사진기를 가져갔으나 같이 시작하고 주어진 60분동안 열심히 치다보니 시간이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진 한장없습니다. 남서울CC이며 60분에 16,00..
홍스공방에서 카드지갑을 만드는 기초강좌가 있다길래 신청하고 오늘 오후에 방문했습니다. 수강비는 재료비 포함 4만원이였습니다. 인원은 8명 정원으로 매주 일요일 운영됩니다. 주차는 그리 여유있진 않지만 1~2대정도 인도쪽에 댈수 있어요~ 요새 황사에 날씨가 추워서인지 모르겠지만 공방도 무지 춥더라구요. 옷을 간단히 입었는데 공방에 있는 내내 조금 추웠습니다. ㅠ.ㅠ 1시 30분에 시작해서 간단히 가죽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2시정도부터 작업을 슬슬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오래걸릴까 싶었는데 간단한 카드지갑인데도 6시가 훌쩍 넘어서야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5시간 넘게 걸리네요~ 첨이라 그런거겠지요~ 사실 카메라 할프케이스를 만들고 싶은데 이게 엄청 고난이도의 기술이라고 하네요. 가죽을 직각으로 꿰매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