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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토니의 오디세이
구입한지 3주가 지났는데 설치하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연장(?)이 없었습니다. 벤치로 한번 해보려했는데 육각볼트가 돌아가지도 않더라구요. 게다가 트렁크 안쪽을 열어야 하는데 어두워서 보이지도 않고~ 그래서!!!! 도구를 우선 준비했습니다. 후레쉬와 렌치!!! 우선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LED 후레쉬~ 육천원 조금 넘더라구요~ 렌치를 준비했습니다. 육각볼트를 풀고 조이기 위해서인데요. 이것도 9천원인가?? 하튼 뒤지다가 싼걸루 샀습니다. 눈으로 봤을때 작은 육각볼트인줄 알았는데 재보니 중간 사이즈보다 넘더라구요. 대충 2인치정도 되나봅니다. 박스가 라면박스 2개정도 됩니다. 배송지를 회사로 했는데 생각보다 큰 사이즈를 보고 "집엔 못가져가겠구나~" 생각했죠. 그냥 회사에 두고 주말에 차를 가져와서 회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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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17.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