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토니의 오디세이
GeForce 8600 GT (256MB)의 3DMark06 점수 본문
AVA를 시작하다...
지난 여름휴가때 시간이 애매하고 프로젝트 기간이라 일정을 개인적으로 조정하지 못하다보니 여행 같은 것은 해보지도 못했고 그냥 집에서 지냈습니다. 8월 첫째주인가 했는데요. 아시다시피 그때 폭염으로 엄청 더웠었죠.
집에 에어컨 틀어놓으면 되나 혼자 에어컨 틀기엔 왠지 전기세가 더 나올것 같고 (누진세 무서워요~) -_-;;;
그래서 결정했던 PC방...막상 PC방엘 가니 할 게임도 없더군요. 마침 최근 오픈한 피망의 "AVA"를 시작했었는데... 생각보다 재밌더군요. 재미를 붙여서 한참을 했습니다. ㅡ_ㅡ;
지금까지 사용한 REDEON X600 (256MB)
3DMark 06 점수입니다. 돌려봤더니 역시 화면이 너무 끊겨서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역시 점수는 474점...
GeForce 8600 GT 구입
제가 PC를 구입할때 그냥 웬만한 사양으로 구매합니다. 너무 최신 스펙 (특히 그래픽 카드)으로 사면 너무 비싸져서... 아마 10년전 대학원 다닐때 부두 그래픽 카드 (당시 약 15만원정도...) 외에 별도로 그래픽 카드 사본건 이번이 2번째네요... 사실 게임은 PC로 안합니다. 플레이스테이션, 엑박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FPS는 역시 PC로 하는게 더 재밌죠. 그래서...질렀습니다.
12.4만원 투입!!!
원래 OC(오버클락)된 제품으로 구매했는데 제 PC에 안맞더군요. 델 PC인데 잘만 쿨러가 붙은 OC제품은 슬랏을 2개 쓰게 되어 있던데 제껀 공간이 없어서 다시 교환 받는 삽질을 했습니다.
새로 입양한 지포스 8600GT 256MB
쿨러가 상당하죠... 요샌 고사양으로 들어가면서 냉각기술이 참 많이 필요합니다. 엑박도 그렇고 쿨러가 제 역할을 못하면 칩이 뻗어버리는 일이 생기기도 하죠.
측정해봤습니다. 점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기존 X600보다 무려 10배의 점수를 보여줍니다. 사실 3DMark 06 돌아가는 것을 보니 뭔가 동영상 같이 돌아가는 것 같더군요. 부푼 마음을 갖고 AVA를 실행... 헉... 게임으로 들어가는 마지막 화면에서 튕겨집니다... ㅡ_ㅡ;
몇번 하다가 AVA 홈페이지에서 방법을 찾아보니 옵션중 쉐이더 3.0을 내려라고 하더군요. 지원하지 않는 그래픽 카드가 있다나... 역시 조정해보니 실행이 되네요. 역시 적당히 보급용을 사니 이런 고급 옵션은 지원하지 않네요. ㅡ_ㅡ;
PC방에서 돌아가는 옵션보다 좀 내려서 했더니 그래픽이 조금 맘에 안듭니다. PC방은 더 화려하고 디테일이 멋졌는데말이죠. 어쨌던 이왕 산거 좀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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