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지도자 대통령은...(부제:노대통령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동영상)

아무런 기반없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에 한표를 던젔던 이유는 정치인치고 정직하고 돈 받아먹지 않고.. 앞으로도 돈 받지 않을...그렇기 때문에 앞뒤 안보고 과감하게 개혁도 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로... 그런 분이라고 생각해서 한표 줬죠.

뭐...집값 올렸네~ 한게 뭐냐~ 이런 비판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보수세력의 저항으로 5년동안 생각보다 많은 일을 못했지 않았나 싶고...돈없고 백없으니 주위에 붙을 정직한 사람이 별로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대통령이란 국가의 지도자로써 국민에게 떳떳하고 신뢰를 줄 수 있는 덕(德)이 있는 사람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런 개인적인 생각이죠)

70~80년대처럼 밀어붙이고 하라면 해라.. 무조건 밀어붙이기 식 행정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정권...참 말이 많습니다. 40~50대 택시기사분과도 이야기해보면 정말 많이 실망하신 것 같더군요.

투표...잘해야합니다. 이번 대선때도 사실 저는 잘했다고 생각했지만 유효표가 되지 못했죠. 어르신분들이 2MB를 찍는 바람에...

어쨌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현재 대통령...앞으로도 더 말이 많겠지만 어쨌던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 자체만으로 능력있음을 인정함...

하지만 국가의 지도자는... CEO와 다른게 경제적 논리에 의해 거래를 할 수 없으며 CEO와 직원은 상하관계이나 대통령과 국민은 상하관계가 아니지요. 국민이 뽑은 대통령... 즉, 국민을 대표하는 것인데 이런 생각을 못하는 듯...

까라면 까지...뭔 잔소리냐? 니네들이 뭘 아냐...이런 마인드를 가진것은 아니겠죠?? 근데 하는거보면 그런것 같은데... 거참...

"투표 똑바로 합시다. 4년 10개월 남았다"는 진중권 평론가 말이 생각나는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