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토니의 오디세이
SGP Misty 필름 부착기 (소니 엑스페리아 X1) 본문
요샌 새로운 기기를 사면 우선적으로 찾는게 보호용 필름입니다. 아무래도 기기가 상처없이 깨끗하게 유지되면 더 애정이 가고 오래쓸수 있거든요. 제품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필름을 붙이거나 가죽 케이스로 보호하는 방법입니다.
가죽케이스는 제품을 떨어트리거나 외부 충격을 효과적으로 막아줄 수 있는 완충장치가 될수 있지만 휴대용기기의 부피를 크게 만드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그리 싸진 않아요.
그래서 저는 필름으로 제품을 보호하기로 했습니다. 대표적인 액정보호필름, 전면보호필름으로는 퓨어메이트, SGP 필름이 있습니다.
SGP 인크레더블은 들뜸 및 색바램으로 구매자에게 많은 원성을 사더군요.
퓨어 메이트를 추천하신 분들이 있던데 우선 부착에 자신도 없을 뿐더러 SGP의 Unlimited Service가 맘에 들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제품 이상, 수명을 다한 경우 무상교체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단, 이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본인이 부착하면 안되고 부착점에서 받아야 하더군요.
마침 회사 바로 앞에 에스토핑 강남점이 있어서 결국 SGP Misty 필름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부착비 포함 18,300원입니다.
우선 직원분이 매우 친절하시더군요. 필름 붙이면서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인크레더블의 경우 필름을 두껍게 만들다보니 X1과 같이 각이 많은 제품의 경우 들뜸이 생긴답니다. 현재 인크레더블 3.0 버전이고 더 얇아져서 예전 문제는 해결이 될거라고 하더군요.
Misty 제품의 경우 0.08mm의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붙이고 나니 X1의 고유의 은색을 죽이지 않으면서 보이지 않게 필름이 붙더군요.
아래 사진에 보면 상단의 경우 위, 아래 2개의 파트로 나눠져있어 중간부분이 떨어지는 문제는 있습니다만 구석구석 필름이 붙어 있으니 우선 맘이 편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실제 필름이 붙어 있는지 잘 모르구요.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3번째 마지막 사진에 보면 확대를 해두었는데 붙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지요??
무엇보다 나중에 필름에 문제가 있으면 부착비만 내면 무상교환이 된다고 하니 자주 애용하려 합니다. 부착비는 액정은 1,000원, 바디는 2,000원이라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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