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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토니의 오디세이
영국왕 조지 5세때 웨일즈 왕자의 신분으로 방문한 것을 기념하여 1905년 건립되었다. 사진을 찍기 위해 30루피를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작품을 설명하는 기계가 있는데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다. 중국, 일본어는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역시 사람이 많던 잘살던 해야할듯...) 인도는 신이 많다. 수천, 수만종의 신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신들을 인도사람들은 믿는다. 자신의 가정을 지켜주는 수호신과 같은 존재라고 한다. 실제로 택시를 타면 택시기사가 차 안에 신이 그려진 그림을 가지고 다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고대 만들어진 조각품이라고 한다. 상아에 조각으로 파여있는 부처상입니다. 조각가의 실력 참 대단했던 것 같다.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2층~5층까지 전시물들이 있었고 그 중 한 코..
뭄바이(Mumbai)는 인도의 헐리우드라고 한다. 인도의 모든 영화가 이곳에서 만들어진다. 또 많은 물품이 이곳에서 수출입되는 인도 최대 항구도시이다. 이름은 과거에 봄베이(Bombay)였으나 90년대 도시 이름을 바꾸면서 뭄바이로 변경되었다. 일부 세계지도는 아직도 Bombay로 표기되어 있는 곳이 많다. 출장중이므로 많은 시간을 낼 수 없고 주말에 잠깐 시간내어 구경한 것이라서 뭄바이를 잘 안다고 말할 수 없다. 기껏 가봐야 Prince of Wales Museum과 인도게이트이다. 웨일즈왕자 박물관에서 바로 코앞이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남대문 정도일까... 실물을 본다는 의미외에 특별한 점은 없다... 인도는 뉴델리, 아그라, 첸나이, 폰디체리, 뭄바이를 가보았는데 이곳만 택시가 검정+노란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