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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폭포수 이과수 폭포 (3부) : 아르헨티나 국립공원

Antony 2006. 11. 25. 11:00
이과수 폭포 시리즈



아르헨티나 땅을 밟아볼일이 있나 싶었는데 이과수폭포 덕분에 국경을 넘어온다. 관광객들도 그렇지만 브라질, 아르헨티나간에는 특별히 비자가 필요없고 여권만 있으면 된다. 국경을 넘어설때 차에서 내리지도 않았다. 가이드가 우리 일행 비자를 모두 받아서 대행처리...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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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국경 검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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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이과수국립공원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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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이 파는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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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한마리~



아르헨티나 쇠고기가 브라질산 쇠고기보다 맛있는 이유

"아르헨티나산 쇠고기가 브라질산 쇠고기보다 맛있다..."라는 이야기를 브라질 오기전에 들었는데 "왜?"라는 것에 대해서는 대답을 못한다. 친절한 가이드아저씨 왈 "보통 도육하기 위해 필요한 몸무게는 600kg인데 브라질소들의 종자는 600kg가 되기 위해 약 5년이 필요하고 아르헨티나는 약 2년이면 됩니다... 아르헨티나는 대부분이 평지이지만 브라질은 그렇지 않죠. 그런 환경 + 종자의 차이라고 합니다" 란다...
그래...한마디로 어린놈이 연하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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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국립공원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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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식 바베큐...맛있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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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전설이 깃든 새집...


가이드에 의하면 이 새집에 사는 새는 (어떤새인지 모르겠지만...) 상대방이 바람을 피면 입구를 막아버린단다... 그래서 갇친 새는 굶어 죽는다는.... 그런 이야기...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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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쥐 한마리...

가는 길에 들쥐 한두마리가 보였는데 나올때가 되니 잔디밭에 쥐가 쫘악 깔렸다는... 한마디로 쥐판이더라...
그런데 이 녀석들은 정말 장난이였다. 뒤에 나올 멧돼지만한 최대 설치류 카피바라가 등장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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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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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토속품 가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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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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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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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기차

30분에 한번 움직인다는 기차... 기차로 약 20분정도 움직이면 최종 도착지인 "악마의 목구멍"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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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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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카피바라!!!
브라질 카피바라... 설치류중에 가장 크다는 설치류~란다... 쥐중에 가장 큰 쥐라는게지...멧돼지정도의 크기다. 좀처럼 보기 힘든 녀석이라는데 역시나...나를 맞이하러 나왔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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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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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날씨가 흐려 관광하기 좋았지만 사진색감이 영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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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목구멍"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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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누구냐...이름 모를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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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위로 한참을 걸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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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히 흐르는 이과수강... 이 물들이 폭포로 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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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한마리...팔뚝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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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때 무너진 다리


푯말에 의하면 1992년 홍수에 의해 무너진 다리란다...그래서 지금의 철로 만든 다리를 지었단다. 그런데...홍수가 나면 이놈의 철다리도 아작이 난다는데...왜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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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로 무너진 다리


"왜...다리가 무너질까???"라는 나의 궁금증은 이쪽 현지인이 파는 시디안 사진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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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흙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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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다리가 잠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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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0ㅡ; 이과수폭포 폭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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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


음... 이과수 폭포가 폭주하면 완전히 미치는게지...

이정도 홍수로 물이 불어나게 되면 아르헨티나측 국립공원은 폐쇄한다고 한다... 이과수 폭포 가실때는 여러모로 사전체크해야할게 많은것 같다... 내가 갔던날은 햇살만 쨍하지 않았지... 하늘이 도운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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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아르헨티나...

사진을 리사이즈해서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대략 7MB가 넘어가므로... 다음편에 계속 하겠다... (일부로 편수 늘리는 거 아님...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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