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토니의 오디세이

11월에 파리 갔을 땐 해도 길고 시간도 그래서 야경을 못봤는데 이번에 제대로~~~ 봐버렸다... 5시가되니 노을이 지더라... 매시간 10분은 첫사진에서처럼 에펠탑 여기저기가 산발적으로 반짝거린다...그게 끝나면 조명빔으로 등대처럼 빙글빙글.... 어떤사람은 파리의 흉물중의 하나라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리의 아이콘이 아닌가?? 여전히 송신탑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리사이즈 + 샤픈 한방외에 전혀 후보정이 없는 사진... 그야말로 노을은 멋있었다... 구름과 노을과 에펠탑이 조합되니 그냥 그대로가 그림이다... 에펠탑도 멋지지만 그 뒤의 노을은 참 아릅답다...

아마존강 짧은 여행기 시리즈 1부 : 첫째날 오전 2부 : 첫째날 오후 3부 : 둘째날 오전 4부 : 둘째날 오후 (피라니아 낚시) 먼저 아마존 이야기전에 마나우스부터 설명이 시작되어야 한다. 마나우스는 상파울로에서 비행기로 약 4시간 거리에 있고 거의 적도 부근이므로 열대기후다. 브라질정부 차원에서 지리적으로 불리한 마나우스 및 북부, 남부를 골고루 개발하기 위한 특세지역이다. 브라질은 아직까지 수입관세가 꽤 높은 편으로 국내에서 제조시 유리하고 더군다나 마나우스에서 제조하는 경우 세금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많은 제조공장들이 들어서 있다. 하지만 브라질 수요의 약 80%가 상파울로, 리우데자네이로 등 남부, 남서부 지역에서 소비되므로 제조된 물건들이 남부로 내려와야 하는데 거의 12일~20일정도 걸린다...

한국을 포함하여 고작 10개국가... 4%란다... 지구정복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출처 : http://www.world66.com/myworld66/visitedCount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