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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토니의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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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애들이 잘하는 것... 이런것도 입장료 받고 관광상품으로 만드는 기획력이 대단하다는... 어떻게 방송이 이뤄지는지, 실제 스튜디오가 어떻게 생긴건지 멀리서 실제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앵커까지 볼 수 있었다. 방송국 안은 사진촬영이 금지 되어 있어 사진은 없고... 방송국 투어링을 하기 위해 먼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단다. 정시에 입장... DSLR 카메라 반셔터만 알면 찍기 어려운게 아닌데 생각보다 아는 분들이 없어서 가끔 이렇게 삑사리가 난다. 그래서 잠깐 교육을 통해 초첨 맞추기 성공... ㅡ_ㅡ; 역시 컴팩트 카메라가 아니면 내 사진 찍기가 쉽지 않다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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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PHIRE 행사가 애틀란타 행사장에서 매우 가까이 있어 잠깐 짬을 내어 다녀왔습니다. 별거 없습니다. 그냥 공원입니다. 오히려 잠실 올림픽 공원이 더 크고 멋있습니다... 공원을 짓기 위해 모금을 했나 봅니다. 빨간 벽돌에 이름이 하나하나 새기어져 있답니다. 외국 나가서 태극기를 보면 참 반갑지요. 올림픽 경기를 주최했던 국가들의 국기가 게양되어 있습니다. 특별한게 없어서...이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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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06년 3월) 갔었던 꾸뜨미나르 사진을 이제야 올린다. 귀차니즘... ㅡ_ㅡ; 인도 뉴델리에 있는 12세기에 만들어진 72.5미터의 큰 탑이다. 뉴델리에서 쉽게 갈 수 있는 거리이다. 그냥 멀리 있는게 아니라 뉴델리 시내권안에 있다. 네이버에는 아래처럼 설명되어 있다. 쿠트브미나르유적 [Qutb Minar] 인도 뉴델리 남쪽에 있는 이슬람 유적. 소재지 인도 뉴델리 남쪽 시대 13세기 규모 높이 72.5m 터키계의 이슬람교도로서 노예왕조를 창시한 쿠트브 웃 딘 아이바크가 인도 북부를 점령한 뒤 13세기에 건설하였다. 이 탑은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잠무탑을 본뜬 것으로서 이슬람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인도에서 가장 높은 석조탑이다. 높이 72.5m의 5층탑인데, 기단 부분의 지름은 약 15m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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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왕 조지 5세때 웨일즈 왕자의 신분으로 방문한 것을 기념하여 1905년 건립되었다. 사진을 찍기 위해 30루피를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작품을 설명하는 기계가 있는데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다. 중국, 일본어는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역시 사람이 많던 잘살던 해야할듯...) 인도는 신이 많다. 수천, 수만종의 신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신들을 인도사람들은 믿는다. 자신의 가정을 지켜주는 수호신과 같은 존재라고 한다. 실제로 택시를 타면 택시기사가 차 안에 신이 그려진 그림을 가지고 다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고대 만들어진 조각품이라고 한다. 상아에 조각으로 파여있는 부처상입니다. 조각가의 실력 참 대단했던 것 같다.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2층~5층까지 전시물들이 있었고 그 중 한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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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바이(Mumbai)는 인도의 헐리우드라고 한다. 인도의 모든 영화가 이곳에서 만들어진다. 또 많은 물품이 이곳에서 수출입되는 인도 최대 항구도시이다. 이름은 과거에 봄베이(Bombay)였으나 90년대 도시 이름을 바꾸면서 뭄바이로 변경되었다. 일부 세계지도는 아직도 Bombay로 표기되어 있는 곳이 많다. 출장중이므로 많은 시간을 낼 수 없고 주말에 잠깐 시간내어 구경한 것이라서 뭄바이를 잘 안다고 말할 수 없다. 기껏 가봐야 Prince of Wales Museum과 인도게이트이다. 웨일즈왕자 박물관에서 바로 코앞이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남대문 정도일까... 실물을 본다는 의미외에 특별한 점은 없다... 인도는 뉴델리, 아그라, 첸나이, 폰디체리, 뭄바이를 가보았는데 이곳만 택시가 검정+노란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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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 6월 2주동안 있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입니다. 홍콩을 거쳐 요하네스버그로 한번 Transit을 했습니다. 비행시간은 약 18~19시간으로 기억합니다. 남아프리카 에어라인 비행기의 비즈니스석은 다른 비행기와 다르게 180도 완전히 제껴집니다. 첫 비즈니스석을 이걸로 타다보니 다 그런줄 알았다는... 대한항공이나 에어프랑스는 170도정도가 안되는 것으로 기억됩니다. 180도로 제껴지면 정말 편합니다... ㅋㅋ (언제 또 비즈니스 탈 기회가 있으련지...) * 참조 : 비즈니스석 리뷰 우리나라는 "요하네스버그"라고 발음하지만 현지인들은 "조하네스버그"라고 하네요. 영문으로는 "Johannesbug"입니다. 그러니까 단어 그대로 쓴다고 보면되네요. 그리고 남아공의 수도는 프리토리아(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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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할과 아그라성 1부 : 타지마할 궁전 2부 : 아그라성 Agra Fort ... 타지마할 궁전과 서쪽으로 약 2km정도 떨어진 곳으로써 샤자한이 아들에게 폐위 당하면서 타지마할을 바라보며 남은 평생을 이곳에서 보내다가 생을 마쳤다고 한다. 인도는 웬만하면 다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란다... 거참...좋네 * 아그라성에 대해 나보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한 블로그들... ㅋㅋ 인암공감님 블로그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기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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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에 있는 조지아 아쿠아리움에 대한 내용을 2부에 걸처 올려봅니다. 조지아 아쿠아리움 (1부) 조지아 아쿠아리움 (2부)조지아 아쿠아리움의 특징은 코스별로 기업이 투자한 회사라고 한다. 부지는 코카콜라, 지금 보는 Ocean Yoyager는 Home Depot에서 투자했다네요. 1년만에 투자금을 모두 회수했다고 합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도 이런 터널이 있지요.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첨 볼땐 신기했는데 이제 이런것도 신기하지 않네요. 흠... 터널을 지나 나오면 아주아주 큰~~~ 벽이 나옵니다. 정확히 사이즈가 기억이 안나지만 대략 높이가 10m, 넓이는 20m는 족히 넘었던것 같아요. 사람만한 물고기도 슬렁슬렁 다닙니다. 저조도에서 찍기 위해 ISO 1600 증폭!!! 더 하자니 노이즈가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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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에 있는 조지아 아쿠아리움에 대한 내용을 2부에 걸처 올려봅니다. 조지아 아쿠아리움 (1부) 조지아 아쿠아리움 (2부) 오픈한지 1년 남짓된 애틀란타에 있는 조지아 아쿠아리움입니다. 세계 최대 담수용량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코엑스 아쿠아리움, 호주 시드니 아쿠아리움 2군데 가봤습니다만 이곳이 크긴 하네요. 애틀란타는 07년 4월중순 방문했습니다. 위 사진처럼 어른 24달러 입니다. 2만원정도 하는군요. 입구에서 시계방향으로 쭉 돌았답니다. 사실 첫번째 코스는 애들이 좋아할만 하겠더군요. 바로 Skip하고 두번째 코스로 들어갑니다... 아마존에서 봤던 피라냐보다 2~3배는 크더군요. 요놈들한테 뜯기면 정말 작살나겠어요. ㅡ_ㅡ; 위에 숨은 놈이 있습니다. 잘 보면 있답니다... 아래 정답 올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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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 3월 방문했었던 첸나이...1년이 지나 드디어 포스팅을 한다... 이 지역으로 이동한 이유는 우리회사의 중요한 물류센터 및 남쪽으로 약 3시간정도 이동하여 Pondycherry라는 곳의 작은 창고 점검차 이동하게 되었다. 일부 지도를 보면 아직도 Madras라고 표현되어 있다. 사실 인도에서 90년대 초 대부분의 지명을 다시 바꿨다고 한다. (영국 식민지 지명에서 인도 원래 지명으로...) 첸나이 [Chennai/Madras] 인도 타밀나두주(州)의 주도(州都). 위치 인도 타밀나두주 인구 384만 1000명(1991) 벵골만에 면한 항구도시로 남부 인도 최대의 도시이자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이다. 1640년 영국 동인도회사가 본래 어촌인 이곳에 세인트조지 성채를 구축하고 교역기지로 삼은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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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내리니 후근거린다. 역시 적도에 아주 가깝다보니 상파울로와 기후가 완전 다르다. 2박 3일 일정으로 벨레에 머물지만 실제 일할 수 있는 시간은 반나절+반나절정도... 그래서 급하게 회사 화물을 처리하는 업체에 방문하여 현황 파악을 시작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은 바지선위에 까헤따(=트레일러)이다. 좌측의 모선이 마나우스에서 4~5일을 끌고 이곳까지 가지고 온다. 브라질에서 일하기 어려웠던게... 결국 Communication인데... 영어야 못알아 듣겠으면 다시 물어보면되는데 여기는 포루투칼어를 쓰므로 전혀...전혀 못알아 듣는다. 그래서 법인 현채인인 오대리와 동행했으나 100% 번역하기 어려웠을테고 (정신없이 바쁘게 말하니까...) 그러다보니 얼마나 해석해서 들었는지 모르겠다.. ㅡ_ㅡ;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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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우스로 가기 전 먼저 벨렝에 들렸다. 이유는 벨렝이라는 곳이 마나우스에서 바지선이 나오는 유일한 곳이며 모든 바지선이 이쪽으로 거쳐 육송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벨렝에서 모든 화물은 트럭으로 배부되고 전 브라질 권역으로 이동된다. 분석결과 마나우스~벨렝까지 화물이동에 많은 지연이 발생하여 직접 문제가 무엇인지 확인하러 움직였다. 벨렝 (Belem)은 아래와 같이 백과사전에 정리되어 있다. 브라질 파라주(州)의 주도(州都). 원어명 Belém 위치 브라질 파라주 인구 127만 1615명(2000) 파라강(江) 하구에서 약 130km 상류 우안에 위치하는 항구도시로 상업과 교통의 중심을 이룬다. 아마존 유역에서 생산되는 생고무·카카오·주석·경목·우피·주트(jute:황마 섬유) 등의 집산지이며, 기계·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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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같이 일하는 분 모친상으로 다른 사람들은 일단 회사 출근하고 나는 일단 먼저 바로 출발해서 가기로 했다. 서울에서 경주 가는 가장 빠른 기차를 찾아보니 아침 7:40분 서울역 새마을호...도착시간 오후 12:09분 생각보다 오래걸렸지만 일단 출발했다. 고등학교때 수학여행때 기억외엔 가본적이 없는 것 같다. 체질적으로 여행같은거 일부러 다니는 스타일이 아니라 별로 돌아다니질 않아서인지 기회가 없었다... 동국대 캠퍼스가 경주에 있는지 몰랐네... 어쨌던 동국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이동한다... 장례식장엘 가기에는 날씨가 참 좋았던 것 같다. 젤 먼저 도착했는지 사람은 별로 없고 인사 드리고 나니 뻘쭘해서 조금 있다가 나왔다. 기차 출발시간은 오후 4시 36분인가?? 위 표에는 안나왔지만 첨성대는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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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서원중 한분 모친상이 있어 급하게 포항엘 가게 되었다. 모친상을 당한 김진용과장은 러시아 출장중에 소식을 받아서 급하게 오는 중이였다. 결혼식에는 못갈수 있으나 喪 그것도 직계가족 상인경우 가능하면 가봐야 한다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있기 때문에 멀긴 했지만 출발하기로 했다. 마침 회사 부서원이기에 회사 허락을 쉽게 받고 오후 3시 45분차로 출발 할 수 있었다. 출발하면서 포항에 어떻게 갈지 찾아보았다. 포항에 갔던 기억이 있었나?? 생각해봤더니 가본적이 없는 것 같았다. 인터넷을 뒤적거리면서 어떻게 가야하나 알아봤는데 KTX도 경부선이기 때문에 대구에서 갈아타야한다... 일단 동대구까지 KTX로, 무궁화로 이동하게 되었다. 사진은 핸드폰 SPH-9850으로 찍어봤다. DSLR의 단점은 역시 휴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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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지금도 선진국이지만 과거에 세계에 큰 영향을 끼쳤던 나라였다. 많은 나라를 식민지화하고 점령하면서 뺏아온 다양한 세계 유물들이 모여 있는곳이 르부르 미술관 통상 르부르 박물관이라고 부른다... 가이드가 준 시간은 2시간 반... 정말 바쁘게 걸어다녔는데도 반에 반도 구경을 하지 못했다. 아무래도 하루정도는 시간을 잡고 사전에 관련 지식을 얻어서 가면 참 재미있을듯 하다. 여전히 다이애나 황비의 죽음에 대한 미스테리가 있다. 가운데 있는 기념비는 다이애나를 위한 추모비란다. 르부르 박물관에 다왔다. 이제 좌회전 해서 들어간다... 지하주차장을 통해 들어갔다... 여기 있는 성벽도 과거 있는 그대로를 유지하고 잇단다... 최근 공전의 히트를 쳤던 다빈치코드가 되었던 르부르 박물관의 유리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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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연이 있었을까... 2번이나 지구 반대쪽 브라질로 출장 그것도 무려 2개월 반정도 있었던것 같다. 나름대로 출장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아직도 할일이 많이 있지만 또 다른 일을 위해 브라질을 떠났다... ('06년 12월 20일) 파리 드골공항은 꽤나 큰 공항으로써 비행기가 저렇게 줄줄이 내리려고 줄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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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할과 아그라성 1부 : 타지마할 궁전 2부 : 아그라성 유네스코 기념물로 지정된 세계문화 유산 타지마할... (근데 어딜 가던 웬만한곳은 다 유네스코더라...) 타지마할은 뉴델리에서 차로 약 3시간 30분정도 떨어진 아그라(Agra)시에 있다. 불과 '04년~'05년만해도 도로가 좋지 않아 5시간이 넘게 걸렸다는데 내가 움직일땐 도로 형편이 좋았다. 인도 모든 관광지의 입장료는 인도인과 외국인은 별도로 받는다. 내국인은 20루피, 외국인은 250루피인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생각이 안나네... 아무튼 대충 10배는 더 받는다... 타지마할 입장료는 5불 + Toll Tax 500루피해서 대충 10불정도 되었던것 같다. 금속 탐지기같은 모양새로 있지만 나무로 만들었다. 저게 대체 작동이 되는지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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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강 짧은 여행기 시리즈 1부 : 첫째날 오전 2부 : 첫째날 오후 3부 : 둘째날 오전 4부 : 둘째날 오후 (피라니아 낚시) 점심때는 햇살이 강하므로 잠깐 쉬었다가 3시즈음 다시 배를 타고 나갔다. 피라니아는 육식고기이므로 미끼는 육고기를 쓴다. 강물에 손을 넣어보니 뜨뜻미지근하다. 30분했나? 한마리가 잡혔다... 한마리가 잡히더니...슬슬 가잔다... 죠가 집에 갈 시간이라 그런가보다. ㅡ_ㅡ; 암튼 뭔가 무성의하면서 재미있는 친구다... ㅋㅋ 아주 깜깜한 밤에 악어를 보러 갔었는데 사진은 없어서 올릴수가 없다... 아마존 여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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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강 짧은 여행기 시리즈 1부 : 첫째날 오전 2부 : 첫째날 오후 3부 : 둘째날 오전 4부 : 둘째날 오후 (피라니아 낚시) 2번째 날이다. 오전 오후 모두 프로그램이 있다. 일단 오늘은 아마존 원주민을 만나러 간다. 역시 배로 30분은 더 이동해야 한다. 오늘은 햇살이 아주 강했다... 원주민이라 하는데 사실상 관광객을 위한 원주민인듯 했다. 그러니까 먹고사는걸 주로 이쪽에 놀러오는 사람들의 돈으로 산다. 원주민이 사용했다는 여러 악기와 춤을 보여주었는데 우리 가이드 죠는 20%만 영어로 번역해줬나.... ㅡ_ㅡ; 실제 이곳 춤을 추는 사람들은 원주민 단일 가족이란다. 30분정도 했을까...끝나고나서 나갈때 헌금(?)을 받는다... 자율적으로 내는것인데 인당 5천원~만원정도 냈다. 돌아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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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강 짧은 여행기 시리즈 1부 : 첫째날 오전 2부 : 첫째날 오후 3부 : 둘째날 오전 4부 : 둘째날 오후 (피라니아 낚시) 열대기온이라서인지 날씨가 오락가락 한다. 국소적으로 비도 내리고 비가 왔다가 금방 갠다. 우리의 가이드 죠라는 친구의 가이드 프로그램은 아주 심플했다. 별로 준비한것도 없고 대충 가서 대충 놀다오는것... 아마존 안쪽으로 30분간 배를 타고 갔을까... 수상가옥이 있었는데 친구란다... 아주 친절하게 까이삐랴냐를 쓰던 컵에 대충 말아서 만들어줬는데 특이하고 나쁘지 않았다. 나중에 느낀건데... 오히려 정해진 딱딱한 프로그램보다 더 인간적이고 따뜻했었다... 오는길에 원주민이 물고기를 잡고 있었다. 그냥 지나가다가 죠가 다시 배를 돌린다... 물고기도 보여주고 사진도 찍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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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파리 갔을 땐 해도 길고 시간도 그래서 야경을 못봤는데 이번에 제대로~~~ 봐버렸다... 5시가되니 노을이 지더라... 매시간 10분은 첫사진에서처럼 에펠탑 여기저기가 산발적으로 반짝거린다...그게 끝나면 조명빔으로 등대처럼 빙글빙글.... 어떤사람은 파리의 흉물중의 하나라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리의 아이콘이 아닌가?? 여전히 송신탑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리사이즈 + 샤픈 한방외에 전혀 후보정이 없는 사진... 그야말로 노을은 멋있었다... 구름과 노을과 에펠탑이 조합되니 그냥 그대로가 그림이다... 에펠탑도 멋지지만 그 뒤의 노을은 참 아릅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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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강 짧은 여행기 시리즈 1부 : 첫째날 오전 2부 : 첫째날 오후 3부 : 둘째날 오전 4부 : 둘째날 오후 (피라니아 낚시) 먼저 아마존 이야기전에 마나우스부터 설명이 시작되어야 한다. 마나우스는 상파울로에서 비행기로 약 4시간 거리에 있고 거의 적도 부근이므로 열대기후다. 브라질정부 차원에서 지리적으로 불리한 마나우스 및 북부, 남부를 골고루 개발하기 위한 특세지역이다. 브라질은 아직까지 수입관세가 꽤 높은 편으로 국내에서 제조시 유리하고 더군다나 마나우스에서 제조하는 경우 세금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많은 제조공장들이 들어서 있다. 하지만 브라질 수요의 약 80%가 상파울로, 리우데자네이로 등 남부, 남서부 지역에서 소비되므로 제조된 물건들이 남부로 내려와야 하는데 거의 12일~20일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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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포함하여 고작 10개국가... 4%란다... 지구정복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출처 : http://www.world66.com/myworld66/visited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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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란... 출장으로 6주정도 지냈던 인도에 대해 "인도란?"이라는 정의를 내리기는 어설프지 않을까... 우리나라와 같은 단일민족, 좁인 땅덩어리에 사는 나로써는 참 재미있는 나라였다. 시간이 좀 지났지만 머리속에 있는 "인도"이야기에 대해 한번 꺼내보도록 하겠다. 아라비아 숫자(인도숫자)와 숫자 0의 개념을 만들고 비록 나라는 가난하지만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나라...수많은 소민국들이 있으면서 영국의 식민지 아래 인도라는 이름으로 통일되고 그렇게 하나의 나라로 있는 나라...말이 하나이지 31개주로 나눠진 다른 곳이라고 생각해도 무리가 아닐까 싶다.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신비하면서 복잡한... 이해안되는..."그런 나라일지도 모른다. 내가 잘 몰라서일까... 여기서 잠깐.... 인당 국민소득이 낮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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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조아다는 노예들이 예전에 먹던 음식이지만 브라질에서는 이제 요리로 먹는다. 우리나라로 치면 미군부대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끓여 먹었던 "부대찌개", 더 올라가자면 "감자탕", "설렁탕" 이런 음식이지 않을까... 출장이 길어지다보니 음식도 물리는 법... (지금 2달을 채우고 한국으로 갈듯 ...) 여러 음식을 찾다 결국 법인 근처에 있는 로컬식당으로 갔다. 로컬식당의 가장 큰 장점은 일단 싸다... 푸짐하다... 7명이 페이조아다 3개 시키면 남는다...결국 인당 4천원이 안된다.. 브라질 음식이 대부분 짜다. 역시나 요 음식도 짜다... 그래서 밥을 많이 섞어서 먹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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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 관련 글 브라질 예수상 (1부) 코카카바나 해변 (2부) 예수상을 둘러보고 이제 해변쪽으로 내려간다... 코파카바나(Copacabana) 해변에 가기전에 리우의 남서쪽 해변부터 가봤다. 사진에 보이는 달동네는 무서운 동네란다. 동네사람이 아니면 총으로 쏴 죽인다는... 동네 전체가 마피아 조직이 잡고 있어서 경찰이랑 총격전을 밥먹듯이 한다는 곳이다. 리우데자네이루는 해변이 많다. 내가 본것만 6개는 족히 넘는다. 리오 해변에 가면 나이키 짝퉁 브라질 국가대표 유니폼을 판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사실이였다!!! 좀 있다보니 밀거래 판매자가 나타났고 우리 팀은 놓치지 않았다. 첨에 좀 비싸게 부르길래 안산다고 튕기니까 좀 있다가 다시 와서 협상하잔다. 대충 가격을 들어보니 한벌에 만원 약간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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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 관련 글 브라질 예수상 (1부) 코카카바나 해변 (2부) 리우데자네이루 (히오데자네이루) 상파울로에서 비행기로 1시간도 안걸리는 거리... 대략 30분이면 가는것 같다. 차로 이동하면 약 5시간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역시나 주말에 짬을 내어 다니다보니 비싼 돈을 지불하고 다닐수 밖에... 브라질도 유럽이나 미국처럼 오래전에 싼 좌석을 찜해두면 싸고 출발일이 가까워질수록 비싼 좌석만 남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예약해두면 저렴하게 갈 수 있을것 같다. 내 경우에는 주말일정에 어떻게 바뀔지 모르므로 출발 몇일전에 했는데 워낙 가깝기도하고 원화환율이 최근 강세라서 왕복 16만원정도 든것 같다. 상파울로에는 국제선(과률로스), 국내선(꽁고나스)이 있는데 국내선이라고 꼭 콩고나스 공항에서 가는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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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 폭포 시리즈 1부 : 브라질 국립공원편 2부 : 레프팅편 3부 : 아르헨티나 국립공원편 4부 : 악마의 목구멍편 아르헨티나 땅을 밟아볼일이 있나 싶었는데 이과수폭포 덕분에 국경을 넘어온다. 관광객들도 그렇지만 브라질, 아르헨티나간에는 특별히 비자가 필요없고 여권만 있으면 된다. 국경을 넘어설때 차에서 내리지도 않았다. 가이드가 우리 일행 비자를 모두 받아서 대행처리...완료... 아르헨티나 쇠고기가 브라질산 쇠고기보다 맛있는 이유 "아르헨티나산 쇠고기가 브라질산 쇠고기보다 맛있다..."라는 이야기를 브라질 오기전에 들었는데 "왜?"라는 것에 대해서는 대답을 못한다. 친절한 가이드아저씨 왈 "보통 도육하기 위해 필요한 몸무게는 600kg인데 브라질소들의 종자는 600kg가 되기 위해 약 5년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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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 폭포 시리즈 1부 : 브라질 국립공원편 2부 : 레프팅편 3부 : 아르헨티나 국립공원편 4부 : 악마의 목구멍편 이과수 폭포의 절정은 이곳이 아닐까 싶다... 처음 다가간 순간... 그 웅장함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함성이 터져나온다... "우와~~~" 물의 양이 많지도 적지도 않은 때에 방문했지만 이과수폭포의 "악마의 목구멍"은 정말 하이라이트중 하이라이트였다. 특히나 브라질에서 가까이 보지 못했던 이곳을 바로 앞에서 보니 정말... 폭포 안으로 같이 빨려들어갈것만 같았다. 이과수 폭포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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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 폭포 시리즈 1부 : 브라질 국립공원편 2부 : 레프팅편 3부 : 아르헨티나 국립공원편 4부 : 악마의 목구멍편 평생 살면서 이과수에 언제 오겠냐 싶었다. 내 평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한국에서 비행기로 날라오는 시간만 24시간인 브라질... 거기에서 다시 일정잡고 이과수로 오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 "이곳 아니라도 갈곳이 너무 많기 때문에 한번이면 족하겠지?" = 올 확률 거의 0.00000001% 그래서.... 해야할건 다 해봐야겠다는 우리 관광팀들에 힘입어 이과수강 아래서 보트를 타기로 이동한다. 보트+레프팅 포함해서 약 R$230(브라질 헤알) 약 10만원정도 했다. 보트만 타면 약 R$180정도 했다. 뭐... 50헤알 더 내고 타기로 결정!!! 이 결정은 역시나... 잘 ..